유튜버 연금 박사님의 영상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부익부 빈익빈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량주 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씀인데, 첫 말이 정말 인상 깊습니다. 바로 '삼성전자를 절대 사시면 안 되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버 연금 박사님은 심지어 제발 사지 말았으면 하는 분들의 특징을 정리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투자 경험이 너무 없으신 분들
2. 투자를 오락으로 하시는 분들
3. 단기적 수익이 필요한 분들
그리고 이런 분들은 이런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1. 은행 적금보다 좋은가요? 원금 보장에 대한 생각이 강한 분들이라 투자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이 시대에 은행 연이자 2%가 오히려 안전하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깨달아야 힘들지 않습니다.
2. 손해보면 어떻게 하나요? 손해 구간이 있을 수 있다는 건 항상 염두해야 합니다. 주가가 떨어질 때는 추가 매수할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우량주이기 때문입니다. 잡주는 주가가 떨어지면 상장 폐지로 가니까 팔아야 하지만, 우량주는 매수해야 합니다.
3. 언제 사야 하나요? 우량주에 대한 투자에 대한 모욕이 이런 질문입니다. 삼성주식을 사는 것은 뒷산을 오르는 게 아니라 히말라야를 오르는 것과 같습니다. 타이밍을 보기 시작하면 살 수 없습니다. 잡주는 들어가는 시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단타를 쳐야 하지만, 삼성전자는 정해진 금액으로 정해진 날짜에 꾸준히 구매해야 합니다.
"삼성전자를 투자하면서 10% 먹고 나가실 거면, 들어오지 마세요."
언제 팔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주가는 가격은 오르지 않습니다. 가격이 이들에 의해 흐려졌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여유롭고 장기 계획을 가진 사람이 그 주식을 많이 살수록 주가는 더 상승하기 때문에 언제 주식 사고팔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사람은 들어오지 말아야 합니다.
4. 다른 종목은 어떤가요? 좋은 종목은 많지만, 우량주에 투자 하려고 한다면 우량주 한 종목만 투자해서 비교 대상을 없애세요. a 샀더니, b 오르면 사람이 계속 비교하면서 후회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어렵습니다.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라고 합니다.
투자에 대해 잘 모른다면 시작은 소액으로 6개월~1년 정도 꾸준히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면 더 들어가면 됩니다. 연금 박사님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주식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익빈'이 되지 않게 부자로부터 내 자산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마지막 말씀이 깊게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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