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맛집 시골 밥상

우연히 들어간 곳,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중간쯤의 시골밥상.
메뉴판부터 제 취향을 저격했죠.
밥주걱 메뉴판이라니...

뒷면에 주류가 있어요.

이태원 시골 밥상 기본 메뉴는 인당 9,000원.
반찬 가지수가 많고 양이 적은 게
저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찌개도 정말 맛있었어요!

근래에 외식을 자주 했어요.
한식, 양식, 중동 음식 등등.
그런데 시골 밥상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레트로 느낌 나는 물건 보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스카이 폰!
저거 한때 많이들 들고 다녔죠 ㅎㅎ

저 핸드폰 보니, 제가 간직하는 LG싸이언
pcs폰이 생각나더라구요.

요게 제가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제 첫 폰입니다~

신해철님,
여기서 보니 넘 반갑더라구요.
잘생겼어요.

옛스러움과 맛이 좋은
이태원 시골 밥상,
이태원 갈일 있으면 또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