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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어 공부

Don't be a dabbler 물장구만 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돼요.

by 금주은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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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있죠. 사실 저는 요새 거의 매일 이런 감정이 드는 거 같은데, 그때마다 제가 들으며 힘을 내는 문장이 있습니다. 라이브 아카데미 빨모쌤의 'Don't be a dabbler' 라는 주제의 영어 문장입니다.





Something that I see often happening to a lot of people including me is we get a taste of so many different things but never go in-depth with anything.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것이 있는데, 우리가 그렇게 많은 걸 맛 보면서 정작 깊게 들어가 보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Here's something we all already know- Most things are fun and interesting in the beginning. But in a lot of cases we don't get very far, before we start to lose interest. The thing is, This is usually when things start to get complicated and difficult. 

자, 우리가 이미 아는 사실이 있죠. - 대부분의 것들은 시작할 때는 재밌고 흥미롭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얼마 가지 못해 흥미를 잃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것들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때가 바로 이때입니다. 


we don't get very far, before we start to lose interest. : 얼마 가지 못 해 질리게 된다.


But we instinctively tell ourselves that it's not just fun any more. And before we even realize it we've already found something else that looks more fun. And it's so easy to convince ourselves that new thing is what we'er really into. Sounds familiar


그런데 우리는 본능적으로 우리 스스로 그것이 더 이상 재미없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그리고 우리(자신이)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벌써 더 재미있어 보이는 무언가 다른 것을 찾게 되죠. 그 새로운 것이 진짜 우리가 원하던 것이라고 우리 자신을 설득하는 건 참 쉽잖아요. 어디서 들어본 말 같죠?


tell : 말하다는 의미가 아니고, 우리가 스스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be into : ~에 관심이 많다. 좋아하다 

sounds familiar? : 어디서 들어본 말이죠?


So we end up dabbling in a little bit of this and a little bit of that. Just image, exploring many different restaurants but only trying their appetizers and never having the patients to stay long enough to try their main dishes.


그래서 결국 여기에 조금 저기에 조금씩 발만 담가 보는 식이 되어 버리죠. 생각해 봐요. 다양한 레스토랑을 탐방하는데, 그들의 메인 요리를 맛 볼 때까지 인내를 갖고 충분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단지 그들의 에피타이저만 맛본다는 것을...


dabble : 물에 발 담그고 물장구 치는 모습을 상상하기 

in a little bit of this and a little bit of that : 여기 찔끔 저기 찔끔


My point is, we never get anywhere or find anything just by dipping our feet and saying "There's nothing in that water for me!"


제 말은 발만 담가 보면서 "이 물 속에는 날 위한 게 없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어디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어떤 것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 자신을 반성하게 하면서, 지금 상황에서 내가 과연 main dish를 먹었는지 에피타이저만 먹었는지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하루 하루를 어떻게 충실히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게 만드는 글이라 퇴근하고 집에 올 때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정말 자주 이 문장을 듣습니다. 이 문장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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